"네, 무죄한 사람이 감옥에 갈 때도 있어요."
에스텔라는 카를로스가 감옥에 가는 걸 막았어야 했다.
"너는 내가 얘기하는데 내 눈을 똑바로 쳐다 보는구나."
콜린 마셜은 싸이의 노래를 한국의 강남구보다 더 잘 이해한다.
엄마가 우울증이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입밖에 냈다.
"우울증? 그건 미국인이나 하는 소리지."
알렉세이 나발니는 러시아로 돌아가면 감옥에서 죽을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런데 왜 가기로 결정한 걸까?
역사를 빙자해 시몬느 투소에게 감상적인 역할을 부여한다고 해서 그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더 풍부해지는 게 아니다.
"기술의 발전은 항상 음악에 이득이 되어왔습니다."
그레인지가 겪은 개인적인 비극은 그를 업계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으로 만들었다.
"루시언 그레인지가 음반 업계에서 해낸 일은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가 TV, 영화업계에서 해낸 일과 다르지 않다."
이란이 벌이는 전쟁이지만, 정작 이란은 통제할 수 없는 전쟁
이란은 테러 단체, 국가들을 연결하는 '고리'일 뿐, 공격을 지휘하거나 그들에게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
틱톡부터 생명체까지, 우리는 이미 존재하는 것을 기반으로 새 것을 만든다. 산다는 것 자체가 집단이 함께 하는 작업이다.
지식재산권은 경제적 가치인 동시에 사회적 비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