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cover
유료 구독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이승희

음…1편부터 차근히 읽으며 여러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우선 첨부하신 계단의 이미지가 상징하는 바가 많다고 느낍니다.
또 기억착오를 가진 선생님을 보며 몇년 전까지‘아프니까 청춘이다’ 라고 했던 어른의 시선이 이젠 mz들에게 다르게 읽히는 시대임을 떠오르게도 하구요.
자라는동안 즉,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다워지는 과정에 (어른. 부모 선생이라 할지라도)우리는 서로 어디를 바라보며 살고있는건지요.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