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특파원의 기록: 파우치가 응답했다 ②
팬데믹의 공포에 맞서 과학을 활용하는 방법을 몸소 보여준 파우치 박사는 인류가 한발 더 전진하는데 큰 도움을 준 인물로 기록될 것이다.
워싱턴 특파원의 기록: 파우치가 응답했다 ①
우선 인터뷰 대상인 아닌 외신 매체가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을 인터뷰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면 인터뷰 진행은 없던 일이 되기도 한다.
집단면역이라는 환상
팬데믹 내내 우리는 '집단면역'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다. 거기에만 도달하면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마라톤의 결승점이었다. 그런데 그게 잘못된 생각이라는 경고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