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이 자신의 성공 신화에서 자신의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들과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을 제외했다고 했는데.. 이번 3편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자 하는 ’기회‘라는 내러티브가 벤자민의 예시와는 뭔가 설명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생 제인에 대한 설명은, 본문에 나온 내용으로만 봤을 때 벤자민의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로만 보면 벤자민 대신 부모님을 돌봐드린 일만 언급되어 있어서요.. 그게 아니라면 벤자민이 자신의 도움이 필요했던 제인을 무시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의미일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이번 자수성가편에 대한 예시로서는, 필라델피아로 나왔을 때 벤자민 스스로의 성취가 아닌 (2,3편에서 언급되는) 어떤 외부적인 운/기회의 요인이 있었는데 벤자민이 자서전에서 누락했다라는 그런 내용이 있었으면 더 연결이 잘 됐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부루마블과 일본의 인생게임이 시스템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어떻게 다른지 지인들과 이야기하곤 했는데, 비슷한 주제가 역시 미국에도 있군요. 아니 원조가 미국일려나요.
벤자민이 자신의 성공 신화에서 자신의 도움이 필요했던 사람들과 자신이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을 제외했다고 했는데.. 이번 3편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고자 하는 ’기회‘라는 내러티브가 벤자민의 예시와는 뭔가 설명이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동생 제인에 대한 설명은, 본문에 나온 내용으로만 봤을 때 벤자민의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로만 보면 벤자민 대신 부모님을 돌봐드린 일만 언급되어 있어서요.. 그게 아니라면 벤자민이 자신의 도움이 필요했던 제인을 무시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의미일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이번 자수성가편에 대한 예시로서는, 필라델피아로 나왔을 때 벤자민 스스로의 성취가 아닌 (2,3편에서 언급되는) 어떤 외부적인 운/기회의 요인이 있었는데 벤자민이 자서전에서 누락했다라는 그런 내용이 있었으면 더 연결이 잘 됐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국의 부루마블과 일본의 인생게임이 시스템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어떻게 다른지 지인들과 이야기하곤 했는데, 비슷한 주제가 역시 미국에도 있군요. 아니 원조가 미국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