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아인 큰아들과 요즘 운동으로 소통하고 있는데 그 아이가 정말 기뻐하는 일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이버블이 말한 작별인사... "상상속의 친구를 하나 만드시기 바랍니다" 이 말은 제 아들을 위해 저에게 조이버블이 말해준것 같네요. 사람이 충격을 받으면 충격을 가한 사람(시점)이전으로 돌아가려는 성향이 있다는데 이 글을 보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참, 파라과이에서 살때 저도 공짜 전화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몇개의 코드가 있었고요(전화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그렇게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맘껏 전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