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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훔쳐간 새 표본에 알프레드 월리스 서명이 적혀있었다는 부분을 읽으면서 속으로 으헉, 하고 소리질렀네요. 저 새 도둑은 표본들이 아름다운 미끼를 위한 재료 이상의 가치가 있다는 걸(진화론의 증거, 기후변화 및 다양한 과학연구) 알려 하지도 않았고, 알았어도 상관없어 했을 것 같네요. 어떻게 감옥에 있지 않고 멀쩡하게 사회생활 하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집니다. 3편 기대할게요!

박상현

범인이 과학에 대해서 조금만 관심이 있었어도 월리스의 서명이 들어간 태그에 멈칫했을 것 같은데 전혀 몰랐거나, 아니면 그야말로 깃털에만 꽂혔던 게 아닐까 싶어요

B

정말로 그 물건 자체가 너무 탐나서 도둑질을 하는 순수한(?) 도둑이란 점이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밌네요

박상현

오늘 발행한 3, 4편도 즐겁게 읽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