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라이프 리서치 테마로 간간히 정리중인 것이 목제 장난감인데, 그 대상으로 처음엔 아이들을, 다음으로 시니어를, 지금은 반려동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서 포커스가 옮겨간 이유가, 뭔가 교육적 효과를 앞세우지 않으면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였어요. '구성원의 절반이 아이들인 세계'라니, 막연히 생각하던 세계관이 확 뒤집히는 느낌입니다. 다음 글이 기다려지네요.
우리는 당시 사회를 상상이나마 해볼 수 있지만, 그 당시 인류는 수천, 수만 년 뒤의 인류가 어떤 모습으로 살지 상상하지 못했겠죠. 그런데 우리는 과연 수천 수만 년 후의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인류가 그만큼 지속할 수 있을지를 의심하는 요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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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
혜진
구성원의 절반이 아이들인 세계는 어땠을까 상상해보게되네요.오늘도 넘 흥미롭게 잘읽었습니다!
늘 그래왔지만 이번에도 매우 흥미로운 주제네요. 라이프 리서치 테마로 간간히 정리중인 것이 목제 장난감인데, 그 대상으로 처음엔 아이들을, 다음으로 시니어를, 지금은 반려동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서 포커스가 옮겨간 이유가, 뭔가 교육적 효과를 앞세우지 않으면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였어요. '구성원의 절반이 아이들인 세계'라니, 막연히 생각하던 세계관이 확 뒤집히는 느낌입니다. 다음 글이 기다려지네요.
우리는 당시 사회를 상상이나마 해볼 수 있지만, 그 당시 인류는 수천, 수만 년 뒤의 인류가 어떤 모습으로 살지 상상하지 못했겠죠. 그런데 우리는 과연 수천 수만 년 후의 세상을 상상할 수 있을까 싶어요. 많은 사람들이 인류가 그만큼 지속할 수 있을지를 의심하는 요즘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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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절반이 아이들인 세계는 어땠을까 상상해보게되네요.오늘도 넘 흥미롭게 잘읽었습니다!
오늘 발행한 글도 재미있을 거에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오터레터 아니면 제가 접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주제의 이야기네요. 상현님의 글솜씨와 더불어 오터레터에서 다루는 광범위한 주제들이 참으로 보배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잘 골라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