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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랫분과 같은 의견입니다..!

주민경

추리소설처럼 손에 땀을 쥐고 읽었습니다!

박상현

이분이 배우로도 활동했기 때문에 The Moth에서 이야기를 들려줄 때도 아주 극적이어서 옮길 때 그 느낌을 살리려고 신경을 썼어요^^ 감사합니다!